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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30일(오후 5시 현재)에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11월에만 총 311명이고, 2월부터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626명이다. 11월 한 달 확진자가 올해 전체 확진자의 절반 정도다.

최근 경남에서는 27일 13명, 28일 15명, 29일 20명, 30일 10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경남지역 자가격리자는 3766명이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이후 5시 사이 신규 확진자 3명(경남 627~629번)이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이고, 지역별로는 창원 2명과 양산 1명이다.

양산 확진자(경남 627번)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가족 관계인 서울 확진자가 지난 18일과 22일 2회에 걸쳐 양산을 방문해 이 확진자는 만난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남 628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고, 629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인 476번의 배우자다.

이로써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는 모두 41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626명이고 이들 가운데 227명이 마산의료원 등에 입원해 있다.

경남은 창원, 진주, 하동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고 나머지 지역은 1.5단계다.
 
11월 30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11월 30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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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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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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