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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견만리 Q100> 8부작의 중반부는 불안·불공정의 시대에서 공정한 시대를 위한 노력이 시작된다는 '청년기획' 편이다.
 <명견만리 Q100> 8부작의 중반부는 불안·불공정의 시대에서 공정한 시대를 위한 노력이 시작된다는 "청년기획" 편이다.
ⓒ KBS <명견만리 Q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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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온 KBS <명견만리 Q100>(연출 이태경·이정환 PD)이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일요일 세 차례에 걸쳐 '청년 기획' 시리즈를 방영한다. 연사로는 장강명 소설가, 김영훈 <대학내일> 대표, 김소연 <뉴닉> 대표, 최영준 연대 행정학과 교수가 나선다.

'불안·불공정 시대의 청년을 말한다'는 <명견만리 Q100>은 '부모보다 못 사는 첫 번째 세대, 대한민국에서 청년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나선다.

이 시대 청년들의 삶, 일, 집에 대한 고민을 알아보기 위해 <명견만리 Q100>은 KBS 공영미디어연구소와 함께 지난달에 취업을 앞둔 수도권에 사는 24~29세 남녀를 대상으로 '청년들의 삶과 주거'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 10월 6일부터 7일 동안 성·연령·지역별로 무작위 모집한 4648명을 인터넷 설문조사 후 응답자 314명을 분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5.5%p.)
 
 이 시대 청년들의 삶, 일, 집에 대한 고민을 알아보기 위해 <명견만리 Q100>은 KBS 공영미디어연구소와 함께 지난달에 취업을 앞둔 수도권에 사는 24~29세 남녀를 대상으로 '청년들의 삶과 주거'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시대 청년들의 삶, 일, 집에 대한 고민을 알아보기 위해 <명견만리 Q100>은 KBS 공영미디어연구소와 함께 지난달에 취업을 앞둔 수도권에 사는 24~29세 남녀를 대상으로 "청년들의 삶과 주거"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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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기력과 우울증을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대다수(83.4%)가 그렇다고 답했고, 가장 큰 이유는 취업과 창업 등 진로 고민 때문이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대한 만족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만족(65.2%)이 불만족(34.8%)보다 크게 높았다. 이는 응답자의 대다수가 부모나 가족과 함께 살고 있고(75.8%), 주로 아파트(59.7%)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대한 만족도와는 달리, 청년들의 주거와 정책에 대해서는 전형적인 N포 세대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냈다. '청년들 사이의 주거 불평등이 심각하다'(85.5%), '이번 생애에 집을 장만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78.6%), '집 때문에 결혼이나 아이를 생각할 수 없다'(76.5%)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이번 생은 망했다'는 청년들의 깊은 한숨
 
 2년 만에 돌아온 KBS <명견만리 Q100>(연출 이태경·이정환 PD)이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일요일 세 차례에 걸려 '청년 기획' 시리즈를 방영한다. 연사로는 장강명 소설가, 김영훈 <대학내일> 대표, 김소연 <뉴닉> 대표, 최영준 연대 행정학과 교수가 나선다.
 2년 만에 돌아온 KBS <명견만리 Q100>(연출 이태경·이정환 PD)이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일요일 세 차례에 걸려 "청년 기획" 시리즈를 방영한다. 연사로는 장강명 소설가, 김영훈 <대학내일> 대표, 김소연 <뉴닉> 대표, 최영준 연대 행정학과 교수가 나선다.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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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견만리 Q100>의 청년 기획 첫 번째 연사는 '청년은 어떻게 약자가 되었나?'(11월 29일 방영)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소설가 장강명이다. 그의 소설 상당수는 청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청년들 스스로 '이번 생은 망했다(이생망)'라고 말하는 것처럼 청년들은 약자가 맞고 이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는 말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1970, 1980, 1990년대 청년들은 앞날에 대해 지금보다 사회가 훨씬 발전할 거라는 희망을 품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일자리와 희망 없음의 시대에 내몰리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로 불리는 청년들이 빈곤층으로 전락한다면 미래 사회의 '부메랑'이 된다는 화두를 던졌다.    

'청년의 일, 20대에게 길을 묻다'(12월 6일 방영)의 연사는 재미있는 뉴스로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은 스타트업 <뉴닉>의 김소연 대표와 김영훈 <대학내일> 대표. 두 사람은 기성세대가 청년에 붙인 수많은 표현과 이름표 뒤에 있는, 자신이 듣고 본 진짜 20대 세대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청년 기획 세 번째 연사로 나서는 최영준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는 집이 청년의 삶을 삼키고 있다면서 '14㎡의 위로'(12월 13일 방영)를 화두로 던졌다. 지하, 옥상, 고시원... 이른바 '지옥고'가 가난한 청춘의 종착지로 불리는 암담한 현실 속에서 청년 주거 빈곤이 불러올 파장은 무엇인지 되묻는다. 최 교수는 청년 주거 빈곤의 오늘만을 보면 안 되고, 청년이 내일을 볼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시즌4 <명견만리 Q100>은 전체 8부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KBS1 TV에서 방영된다. 100개의 질문에 대한 연사와 패널들의 깊이 있고 재치 있는 답변은 유튜브 채널 'KBS 지식'을 통해 방송 전에 미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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