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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광주 에이스 페어’ 행사 포스터
 ‘2020 광주 에이스 페어’ 행사 포스터
ⓒ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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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20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뉴 콘텐츠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티브이(TV)방송협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전 등록자 위주 입장, 4㎡당 1명 입장 인원 제한 등 4단계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공지능 등 신기술과 홀로그램, 방송,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 세계 고객과 구매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 상담회와 학술대회 등 세계적인 사업 시장도 마련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주제관인 '인공지능이 만드는 더 나은 삶(G. AI Life in 202x)'을 비롯해 삽화(일러스트레이션) 박람회, '아트토이 특별전', 인터넷동영상 서비스(OTT) 토론회,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주제관에서는 인공지능 생활관, 인공지능 작업실, 인공지능 사진 촬영 행사 등 인공지능 미래상을 엿볼 수 있고 '2020 광주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와 '2020 아트토이 특별전'에서는 관람객들의 체험장을 마련했다.

비대면 사회 진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산업과 시장을 전망하는 토론회도 열리고, '제1회 아시아 콘텐츠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기업설명회 및 투자 상담회'도 이어진다.

티빙, 웨이브 등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사, 텐센트, 망고티브이(TV), 아이치이(iQiyi), 미구(Migu), 유쿠(Youku) 등 국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사, 대교 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그룹 6곳, 한국교육방송(EBS), 한국방송(KBS), 재능, 대교, 투니버스 등 국내 방송사 7곳 등이 참여해 국내 콘텐츠의 수출과 공동 제작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공식 누리집(www.acefai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해에는 2,284건, 3천 8백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과 230억 원 규모의 현장 계약 성과를 올리고, 업무협약 24건을 체결했다"며 "'에이스페어'가 다양한 문화콘텐츠 전시를 통해 투자 유치와 수출 촉진에 기여하는 문화콘텐츠 종합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그:#광주 에이스 페어,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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