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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민원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AI)형 챗봇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빅데이터 분석과 수요조사 등을 통해 시민수요와 '챗봇' 기술의 적용 효과가 높은 △여권 △누비전 △일자리정보 △차량등록 △관광축제 △노후경유차조기폐차 △코로나19 등 7개 분야를 선정하여 개발을 완료했다.

챗봇 서비스의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해 답변을 이미지, 링크,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도 제공한다.

오는 11월 2일부터 정식 서비스되는 챗봇 서비스 '창원아이(AI)'는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창원시 홈페이지 접속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창원시 챗봇'으로 검색이 가능하고, 접속 후 메신저에서 채팅하듯이 질문하면 챗봇이 학습된 지식정보를 활용하여 응답한다.

또 위치기반 지도 서비스를 적용하여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안내, 날씨 정보를 제공하며, 자동완성 기능을 통해 민원인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창원아이(AI)는 네이밍 공모를 통해 갖게 된 챗봇의 공식 이름이다.

박주호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은 "향후 인공지능형 챗봇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서비스 분야 확대 등 지속적인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형 챗봇 서비스.
 인공지능(AI)형 챗봇 서비스.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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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창원시,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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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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