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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
 10월 24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
ⓒ 합천군청 서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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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에서 문성옥(남양주)씨가 작품 "산행"으로 대상을 받았다.

경남 합천군은 24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한 '제4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합천군은 "당초 합천 대장경테마파크에서 시상식과 함께 입상작품 전시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전시회는 취소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최소인원만 참석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말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운영위원회에서는 서예(한문, 한글, 사경)와 문인화, 서각, 민화 부문에서 출품된 1120점 가운데 853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대전의 대상 수상자는 서예(한문) 부문에 문성옥(남양주)씨의 '산행'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문인화 정복자(진주)씨의 '매', 서각 최낙천(부산)씨의 '피갈회옥'이 받았다. 이밖에 우수상 15명, 삼체상 5명, 특별상 18명 등 4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예술 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등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국 어느 대회보다 많은 참여와 성원을 보내주신 것은 예술인들로부터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이 최고의 대전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10월 24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
 10월 24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
ⓒ 합천군청 서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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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
 10월 24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
ⓒ 합천군청 서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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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합천군, #팔만대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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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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