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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윤주 외교부 북미국장(오른쪽)과 마크 내퍼 미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부차관보가 15일 워싱턴에서 만나 양자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윤주 외교부 북미국장(오른쪽)과 마크 내퍼 미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부차관보가 15일 워싱턴에서 만나 양자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외교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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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안보협의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고윤주 외교부 북미국장이 미 국무부 인사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16일 고 북미국장이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참석을 계기로 마크 내퍼 동아태부차관보 등 미 국무부 인사들과 만나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고 국장은 내퍼 부차관보와 만나 한미동맹의 견고함을 재확인하고, 인도태평양지역에서 진행 중인 양자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난 9월 최종건 제1차관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성 부장관이 가진 회담에서 논의된 국장급 협의체(가칭 '동맹대화') 신설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고 국장은 이어 미 의회 관계자 및 씽크탱크 전문가들을 면담하고, 미 대선 관련 동향 및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12일 미국을 방문,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회동했다. 14일에는 서욱 국방부 장관이 마크에스퍼 미 국방장관과 SCM을 개최했다.

외교안보라인 담당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데 대해, 11월 3일 미 대선을 앞두고 종전선언에 대한 한미 간 공감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일고 있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지난달 27∼30일 미국을 찾아 비건 부장관을 만난 뒤 "(종전선언을 위한) 더 좋은 토대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서훈 안보실장은 15일 폼페이오 장관과 면담한 뒤 "종전선언 문제는 새로운 문제가 아니다, 이제까지 항상 협상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던 문제였고 그 부분에 대해 한미 간에 다른 생각이 있을 수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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