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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5일 사천공항에서 열린 ‘하이에어(Hi Air)’의 사천-김포 노선 취항식.
 9월 25일 사천공항에서 열린 ‘하이에어(Hi Air)’의 사천-김포 노선 취항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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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5일 사천공항에서 열린 ‘하이에어(Hi Air)’의 사천-김포 노선 취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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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김포 하늘길이 다시 열렸다. 25일 사천공항에서 '하이에어(Hi Air)'의 사천-김포 노선 첫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이 열렸다.

이날 취항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하영제(사천남해하동)‧진성준(서울강서을) 국회의원,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송도근 사천시장, 윤형관 하이에어 대표이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취항하는 사천↔김포 노선은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는 일자별로 운항시각이 다소 유동적인 부정기편이 운항되고, 10월 25일부터는 정기편이 운항된다.

정기편 운항시각은 국토교통부, 공군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운항횟수는 26~29일 사이는 매일 1회 왕복하고, 30일 이후에는 매일 2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기간(10월 1~4일) 동안은 귀성객 편의를 위해 하루 3회 운항된다.

윤형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서부경남지역 관련 산업 및 경제발전에 공헌함은 물론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지역 내 가족분들의 꿈과 희망을 실어 나르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금년 말 전후 도입되는 새로운 항공기는 사천-제주를 포함하여 노선 다각화도 검토 중"이라며 운항노선을 확대할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이에어는 현재 울산-김포와 울산-제주, 김포-제주 등 3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김경수 지사는 축사를 통해 "대형항공사의 운항 중단으로 사천과 진주 지역 도민들께서 불편이 컸는데 이번에 하이에어에서 신규 취항해 주신 데 대해서 경남도민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이에어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번 신규 취항을 계기로 하루빨리 낙후된 교통여건을 개선해 서부경남이 경남의 새로운 발전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공항은 1969년 개항 이래 한때 연간 이용객이 96만 명에 이르렀다. 그러나 대전-통영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진주역에 KTX가 운행되면서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했다.

최근 들어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에 힘입어 이용객이 다시 증가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운항이 중지됐다.
 
 9월 25일 사천공항에서 열린 ‘하이에어(Hi Air)’의 사천-김포 노선 취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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