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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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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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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부동산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해 관련 감염이 5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는 24일 오후 코로나19 현황 설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규 경남 288번 확진자는 김해 거주자로, 지난 16일 확진된 경남 27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두 확진자는 김해에서 부동산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동료 사이다. 경남 288번 확진자는 경남 27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그동안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 확진자는 21일 첫 증상이 나타나 23일 김해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이어서 별도의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경남 277번 확진자는 '김해 부동산 관련' 경남 273번 확진자의 접촉자였다. 경남 273번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 접촉자로, 지난 15일 양성 판정을 받아 입원했다. 이로써 경남 273번을 포함해 김해 부동산 관련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

9월 들어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48명이고, 이들 가운데 지역감염은 37명이다. 21일, 23일, 24일 각 1명씩 발생했다.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285명이고, 25명이 입원해 있으며, 260명이 퇴원했다.

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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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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