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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법에 따라 폐쇄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 골목길 입구에서 교회측 관계자들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1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법에 따라 폐쇄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 골목길 입구에서 교회측 관계자들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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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추가 확산 우려가 나온다. 

17일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하면서 확진환자는 모두 6950명으로 늘었다.

이 중 사랑제일교회 관련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검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 사랑제일교회 교인이거나 방문자로 통보받은 인원은 33명이다. 이들 가운데 7명을 제외한 26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2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3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를 받지 않은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안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서구에 사는 80대 남성과 달성군에 사는 40대 여성이다.

나머지 1명은 동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검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대구의료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대구의 친척집을 방문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 중 다시 대구로 돌아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구에서는 지난 7월 4일 이후 43일 만에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지난 13일 1박2일 일정으로 대구의 친척집을 방문한 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던 중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임을 통보받고 다시 대구로 와 경북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강릉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북에서도 사랑제일교회 예배 다녀온 여성 1명 확진 판정

경북에서도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상주에 사는 67세 여성 A씨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예배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이후 경기도 안산의 언니 집을 방문한 뒤 지난 16일 상주로 돌아왔다.

A씨는 지난 16일 상주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 음압병실에 입원했다.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북에서 지역 확진자는 지난 7월 2일 이후 44일 만이다.

경북에서는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자 2명을 포함해 5명에 대한 항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A씨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경산 거주 방글라데시 국적의 남성(31) 1명도 한국에 돌아온 뒤 지난 15일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16일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날까지 경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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