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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들어 충남에서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충남193·아산24)가 발생했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50대 A씨가 8일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인후통 증상을 보인 A씨는 7일 고양시 90번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같은 날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8일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아산시가 밝힌 동선에 따르면 A씨는 ▲4일 타지역 동선(자차 이동) ▲5일  타지역 동선(자차 이동) ▲6일 17:30 타지역 동선(자차 이동) / 18:00 자택(접촉자1명·음성) ▲7일 07:30 자택 / 07:30~13:00 타지역 동선(자차 이동) / 13:00~17:20 자택 / 17:35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8일 11:30 천안의료원 입원했다.

긴급방역에 나선 방역당국은 A씨의 자택에 대한 소독을 완료한 후 GPS 확인 등을 통한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으며 타 지역 동선은 해당지자체가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충남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93명으로 늘어났으며 8일 오후 5시 현재 천안 1명, 아산 2명, 당진 1명 등 총 4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월별로는 ▲2월(2.21~) 63명 ▲3월 68명 ▲4월 12명 ▲5월 3명 ▲6월 23명 ▲7월 21명 ▲8월(8일 현재) 3명을 기록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아산시,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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