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7월 27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경제진흥원 개원식.
 7월 27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경제진흥원 개원식.
ⓒ 경남도청

관련사진보기

 
민생경제 통합 지원 역할을 할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원장 강성윤)이 출범했다.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제진흥원은 27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이종호 경남도의회 제2부의장,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장, 한철수 경남 상공회의소협의회장, 양대복 경상남도 소상공인 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윤한홍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위원장이 개원 축하 영상이 방송되었다.

김경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진흥원 설립 전 여러 기관에서 수행하던 역할을 하나의 지붕 아래에서 함께 유기적으로 관리하고 기업인, 구직자, 소상공인 등 도민들은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했다.

17개 광역시‧도 중 15번째로 문을 열게 됐다고 언급한 김 지사는 "늦은 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며 "앞서간 시․도의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늦은 만큼 빨리 갈 수 있는 장점을 잘 살려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 지사는 "앞으로 과제를 수행해나갈 때 반드시 현장에서 답을 찾아달라"면서 "도민들의 아프고 가려운 곳을 찾아내 시원하게 긁어주는 역할을 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남경제진흥원은 민생경제 통합 지원기관으로서 도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합적이고 완결성 있는 정책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경제진흥원의 조직은 원장 직속으로 경영지원팀, 일자리노동정책팀, 소상공인지원팀, 경제기업정책팀 등 4개 팀으로 운영된다.
 
7월 27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경제진흥원 개원식.
 7월 27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경제진흥원 개원식.
ⓒ 경남도청

관련사진보기

  
7월 27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경제진흥원 개원식.
 7월 27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경제진흥원 개원식.
ⓒ 경남도청

관련사진보기


태그:#경상남도, #경제진흥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