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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의회 제254회 후반기 첫 임시회가 본회의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서산시의회 제254회 후반기 첫 임시회가 본회의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 국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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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역사상 첫 여성 의장이 주재한 제254회 후반기 첫 임시회와 제1차 본회의가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개회됐다.

이날 임시회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출석, 그동안의 불협화음을 종식하려는 듯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연희 의장이 본회의장에서 제254회 임시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연희 의장이 본회의장에서 제254회 임시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 국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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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1991년 지방선거가 부활한 이후 지방자치의 역사는 30년이 됐다. 뜻깊은 해에 서산시 첫 여성 의장이라는 중책까지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맡은 책무를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후반기 의장으로서 첫째로, 모든 의사결정에는 '공정함'을 잃지 않겠다. 기회는 균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 이러한 미사여구로 여성과 남성,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사회적인 차별이 해소될 수는 없지만, 한 번 더 고민하여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둘째로, 의회를 '개방'하겠다. 소통의 문을 항상 열어두어 시민들의 의견에 귀 귀울이는 의회가 되겠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의회에 전달될 때 의회의 위상도 높아지고 서산시도 발전한다"고 이어갔다.

이 의장은 '공정함'과 '개방'을 위해서는 서산시민,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이수의 부의장을 비롯한 12명 의원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하면서 모든 분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끝으로 "남은 2년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열린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정의로운 서산시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하면서 서산시민들에게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으므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회됐고, 제254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이 상정되어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가결됐으며, 이경화 의원, 이수의 의원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됐다.
 
 안효돈 의원이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안효돈 의원이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 국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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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돈 의원은 5분 발언에서 "대산공단 인근에 있는 엘지화학, 현대오일뱅크, KCC 사택은 건축된 지 30년이 됐고, 공단으로부터 1.5km 지점에 대진초등학교, 3km 지점에 명지중학교가 있다. 2004년 개교 당시에 500~600여 명이던 학생 수가 현재는 각 47명, 118명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단으로부터 약 10Km 거리에 700세대의 아파트 단지와 상권이 형성된 대산택지개발지구가 있다. 서산시가 이곳과 연접하여 2차 대산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안산공원 조성사업 그리고 기업의 사택부지와 연계하여 시행해, 대산공단 인근지역의 정주기능을 강화, 인구유출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역외 유출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5일, 16일 제2차와 3차 본회의가 열려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을 청취, 17일 총무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조례안을 심사, 마지막으로 20일 제4차 본회의가 개회되어 위원회에서 가결된 조례안 등이 최종 상정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충남포스트(www.cnpost)에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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