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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제1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제1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 국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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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9일 오전 10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년간 10대 주요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5대 핵심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기자들에게 악수를 청하면서 제1회의실에 입장한 김 교육감은 먼저 참석자들과 함께 충남교육청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했다.
 
 김지철 교육감이 지난 2년간 10대 주요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이 지난 2년간 10대 주요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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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지철 교육감은 도민에게 지난 2년간 충남교육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그동안의 10대 주요성과를 설명했다.

첫째로, 행복한 학교를 위한 약속을 지켰다. 교육가족, 도민들과 약속한 56개의 공약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2020 전국 교육감 공약 이행 평가 '최고등급(SA)' 달성으로 나타났다.

둘째로,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무상교육을 완성했다. 충청남도, 충남도의회, 지자체들과 손잡고 고교 무상교육, 고교 무상급식, 중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 등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3대 무상교육을 전면 시작했다.

셋째로, 참학력 신장을 통해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있다. 지난 1기의 성과를 이어받아 혁신학교를 93교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에 교육혁신팀과 학교지원센터를 신설했다. 또한 기초학력 책임지도제를 통해 학습부진 진단-치료-지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단단한 기초학력 위에 참학력이 자라나고 있다.

넷째로, 고교학점제를 준비하기 위한 충남형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하였다. 특히 2019년 교육청-15개 시·군-28개 대학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실시하는 대학연계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전국적인 모범이 되고 있다.

다섯째로,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천안, 남부, 서산, 내포, 보령의 5권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대면상담, 전화상담, 화상상담, 온라인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고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섯째로, 4차 산업혁명 시대 SW 교육을 위해 작년에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를 홍성에 설립했다. 또한 아산으로 과학교육원을 신축·이전하여 학생과 도민들에게 각종 과학수학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과학문화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일곱째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공주에 안전체험관을 건립했다. 4개 체험관 18개 체험실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생활 속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하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교실형 안전체험실도 5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여덟째로, 학생 자치활동, 인권교육, 평화통일 교육 전담 기구로서 학교민주시민교육의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는 민주평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권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음든든 투넘버(투폰) 서비스, 마음든든 교권 상담 콜센터 운영, 마음든든 교원배상책임보험 가입, 마음든든 심리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홉째로,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교 일제 잔재 청산 작업을 추진했다. 교내에 게시되어 있는 일본인 학교장 사진 철거, 친일행위 경력자 작곡의 교가 교체, 일본 가이즈카 향나무 수목 교체 등을 추진하였고, 독립운동·임시정부 관련 학생 인문학 기행단을 운영했다.

열째로,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에 학생들의 배움이 늦추어지지 않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했다. 유치원과 초등은 온라인 강좌를 운영하며 가정 학습 콘텐츠를 개발·보급했다. 중학교는 전국 최초로 '어서 와! 충남 온라인학교'를 운영했다.
 
 김지철 교육감이 앞으로 추진할 5대 핵심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이 앞으로 추진할 5대 핵심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 국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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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교육감은 참학력인재 양성을 통해 100년의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충남교육이 추진할 5대 핵심정책을 발표하고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스스로를 경계하며, 지지해주신 충남교육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분발하겠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기자회견을 마쳤다.

덧붙이는 글 | 충남포스트(www.cnpost)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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