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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초대전’.
 ‘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초대전’.
ⓒ 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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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초대전’
 ‘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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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초대전'이 7일부터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열린다.

경남도‧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도예협회에서 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융성했던 차와 도자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찻사발 연구와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도예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고, 올해로 7회째다.

지난 5월 18~21일 공모에 전국에서 88명의 작품 175점이 접수됐으며 김경남(울산)씨의 "분청손귀얄다완(이른아침) 찻사발"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김동민(덤벙찻사발) △은상 김동건(분청귀열찻사발), 임성호(계룡산철화분청사발) △동상 임영택(기다완), 천경희(김해찻사발), 박덕망(도도야찻사발) △특별상 김정효(푸른물결), 손현진(5월의향), 김경찬(제주적완), 배창기(덤벙찻사발), 임경택(번화), 강월용(규석유다완), 김기환(평다완), 김유성(청자연리문찻사발)씨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비롯한 입선 이상 수상작은 7~12일 6일간 윤슬미술관에 전시되며 특별상 이상 본상 수상작은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1일간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가야문화의 발상지이자 장군차의 본 고장인 김해에서 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 및 초대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태그:#찻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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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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