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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이 2일 집무실에서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으로부터 코로나19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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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이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면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 의장은 2일 3.15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을 참배한 뒤, 신종우 경남도청 복지보건국장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추진사항을 보고받았다.
신종우 국장은 " 금까지 경남지역 코로나19 발생 현황, 집단발생 예방 대책과 생활방역전담팀 운영 등 주요추진 상황과 향후 대책" 등에 대해 보고했다.
김하용 의장은 "현재까지 경남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잘 대응해 주고 있지만, 감염자가 다시 증가 추세에 있어 2차 대유행이 우려되므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철저하게 대응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장은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행부의 방역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는 사명감을 갖고 적극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