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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해 폐쇄 조치중인 안산 A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해 폐쇄 조치중인 안산 A유치원
ⓒ 인터넷언론인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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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상록구 소재 A유치원에서 '용혈성요독증후군'(HUS)으로 추정되는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유치원에 대한 일시적 폐쇄명령 조치가 연장됐다.

시에 따르면 A유치원은 지난 1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일시적 폐쇄명령을 받았다. 식중독 사고는 지난 16일 신고됐다.

해당 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는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경기도 등이 관계기관과 역학조사를 벌였지만, 어떤 경로로 감염이 이뤄졌는지 등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시는 이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A유치원에 내린 일시적 폐쇄명령을 오는 7월 8일까지 연장했다.

유치원의 관할 주체는 교육청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아직 관할 당국의 결정이 내려지기 전이지만, 학부모 및 시민의 불안감이 크다고 판단하고 정확한 원인 조사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사건에 대한 역학조사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 등의 지침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 내 유치원에서 잇따라 발생한 식중독 사고의 정확한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해 질본, 교육당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유치원에서는 지난 12일 한 원생이 처음으로 식중독 증상을 보인 뒤 계속해서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27일 오후 6시 기준 유치원 원생 및 교직원 202명 중 111명에게 식중독 증세가 발현됐다. 이들 가운데 어린이 15명은 용혈성요독증후군 증상을 보인다. 4명은 신장 투석 치료 중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신문고뉴스에도 실립니다.


태그:#햄버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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