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타투로 새긴 '반려동물 전국순회 전시' 개막

전태일기념관 앞에서 '타투할 자유와 권리를 위한 공대위' 출범

등록 20.06.09 14:30l수정 20.06.09 14:30l권우성(kws21)

ⓒ 권우성


타투 전국순회 전시회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 개막 및 타투할 자유와 권리를 위한 공대위 출범 회견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청년전태일기념관 앞에서 노회찬재단, 전태일재단, 녹색병원, 민변노동위, 언론노조, 한국타투인협회,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타투유니온지회 등 노동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공대위를 통해 헐리우드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찾고 있는 코리안스타일 타투가 또다른 한류를 만들어 왔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려, 타투를 의료행위로 판결한 1992년 판례 변경을 위한 헌법소원, 소비자의 안전과 타투이스트들의 노동권을 위한 법과 제도 마련, 위생 및 감염관리 가이드 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방송 매체에서 타투를 불온한 문화로 취급하고 있어 '피부색 테이프로 타투를 가리거나 모자이크를 하고 있다'며 국제적인 인식과 다른 국내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투 전국순회 전시회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 ⓒ 권우성

  

타투 전국순회 전시회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 ⓒ 권우성

  

타투 전국순회 전시회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 ⓒ 권우성

  

타투 전국순회 전시회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 ⓒ 권우성

  

타투 전국순회 전시회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 ⓒ 권우성

  

타투 전국순회 전시회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 ⓒ 권우성

  

타투 전국순회 전시회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 ⓒ 권우성

  

타투 전국순회 전시회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 ⓒ 권우성

  

타투 전국순회 전시회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 ⓒ 권우성

  

타투 전국순회 전시회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 ⓒ 권우성

  

타투 전국순회 전시회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 개막 및 타투할 자유와 권리를 위한 공대위 출범 회견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청년전태일기념관앞에서 노회찬재단, 전태일재단, 녹색병원, 민변노동위, 언론노조, 한국타투인협회,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타투유니온지회 등 노동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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