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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대통령행사 자문위원. 사진은 지난해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앞에서 열린 4.27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사 당시 모습.
 탁현민 대통령행사 자문위원. 사진은 지난해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앞에서 열린 4.27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사 당시 모습.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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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범현 임형섭 박경준 기자 =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청와대 의전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탁 자문위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1월 사직했다. 1년 4개월 만에 비서관으로 한단계 승진해 청와대에 복귀하는 것이다.

공연기획 전문가인 탁 행정관은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캠프에서 토크콘서트 등 행사를 주도했고, 정부 출범 후에는 대규모 기념식과 회의 등 각종 대통령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2016년 문 대통령의 네팔 트래킹에 동행했을 정도로 문 대통령의 신임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청와대는 국민소통수석실 산하 홍보기획비서관과 춘추관장 등 2개 비서관 인사도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홍보기획비서관에는 한정우 현 춘추관장이, 춘추관장에는 김재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태그:#탁현민, #의전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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