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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와 의료진 일부가 '코로나19' 집담 감염된 것이 확인되어 1일부터 병원 전체가 폐쇄된 경기도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직원, 환자, 보호자와 간병인 등 2천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가 실시됐다. 주차장에 마련된 안심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대기하고 있다.
 환자와 의료진 일부가 "코로나19" 집담 감염된 것이 확인되어 지난 1일부터 병원 전체가 폐쇄된 경기도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직원, 환자, 보호자와 간병인 등 2천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가 실시됐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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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다시 양성 반응이 나온 사례가 있어 검토에 나섰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각) WHO는 한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받고 격리 해제됐으나, 재양성(reactivated) 판정을 받은 사례와 관련한 보고서를 검토하고 있다. 

WHO는 "이번 사례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임상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라며 "의심 환자를 검사할 때 시료 채취 과정이 올바르게 준수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는 새로운 질병인 만큼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 더 많은 역학 자료가 필요하다"라며 "바이러스가 얼마나 살아있는지 알아내기 위해서는 완치된 환자의 샘플을 체계적으로 수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기준으로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가 해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증상이 나타나거나 검사 결과 재양성이 나타난 사례가 91명이라고 밝혔다. 

WHO 지침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는 24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와야 퇴원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의 사례는 이 지침을 모두 따르고도 추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이들이 재감염된 것보다는 재양성됐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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