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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KBS가 4월 8일 공개한 창원성산, 진해, 진주을 국회의원선거 여론조사.
 창원KBS가 4월 8일 공개한 창원성산, 진해, 진주을 국회의원선거 여론조사.
ⓒ 창원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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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산 국회의원선거에서 범진보진영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가운데,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보다 오차범위 내이기는 하지만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창원KBS는 8일 낮 12시 30분 '창원성산'과 '진주을', '진해'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사이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창원성산'에서는 정의당 여영국 후보 31.3%,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 31.0%,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후보 21.4%, 민중당 석영철 후보 1.8%, 국가혁명배당금당 조규필 후보 0.6%, 민생당 구명회 후보 0.2%의 지지율을 보였다(없다 5.0%, 모름‧무응답 8.8%). 여영국 후보와 강기윤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0.3%p다.

'진해'는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 45.9%, 미래통합당 이달곤 후보 38.6%, 정의당 조광호 후보 2.1%, 국가혁명배당금당 유재철 후보 2.0%의 지지율이었다(없다 2.4%, 모름‧무응답 9.0%).

'진주을'은 미래통합당 강민국 후보 42.3%,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 30.4%, 무소속 이창희 후보 9.8%, 우리공화당 김동우 후보 1.6%,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봉준 후보 1.5%의 지지율을 보였다(없다 5.6%, 모름‧무응답 8.9%).

적극 투표층 후보 지지도에서는 '창원성산'에서 강기윤 후보 34.0%, 여영국 후보 32.9%, 이흥석 후보 22.1%, 석영철 후보 1.8%, 조규필 후보 0.2%, 구명회 후보 00% 등이었다.

'진해'에서는 황기철 후보 47.7%, 이달곤 후보 41.9%, 조광호 후보 1.7%, 유재철 후보 0.9%였고, '진주을'은 강민국 후보 48.5%, 한경호 후보 32.5%, 이창희 후보 8.8%, 김동우 후보 1.8%, 김봉준 후보 1.2%였다.

당선 가능성은 '창원성산'에서 강기윤 후보 43.4%, 여영국 후보 22.5%, 이흥석 후보 15.9%, 구명회 후보 0.4%, 석영철 후보 0.3%, 조규필 후보 0.1%였다.

'진해'는 이달곤 후보 39.9%, 황기철 후보 38.6%, 유재철 후보 0.5%, 조광호 후보 0.2%였고, '진주을'은 강민국 후보 48.8%, 한경호 후보 21.0%, 이창희 후보 7.2%, 김봉준 후보 0.8%, 김동우 후보 0.8%였다.

'창원성산'에서 여영국 후보는 지지도에서는 강기윤 후보보다 0.3% 앞섰지만, '적극 투표층 지지도'에서는 1.1%p와 '당선 가능성'에서는 20.9%p 뒤지는 것으로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리서치가 지난 4월 5~7일 사이 3개 선거구마다 18세 이상 남녀 500명씩(유무선) 무작위추출로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였고, 응답률은 22.2~15.7% 사이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그:#여론조사, #창원성산, #진해, #진주을, #창원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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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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