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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당 전성기 후보(거창함양산청합천).
 민중당 전성기 후보(거창함양산청합천).
ⓒ 전성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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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돈 많고 많이 배운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껏 돈 많고 많이 배운 농민의 아들들을 숱하게 뽑아왔지만, 농민을 위해 해준 것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이제는 농민이 직접 정치를 해야 한다.

농민의 요구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 농민의 요구를 국회에서 실현할 사람, 한평생을 농업‧농촌을 위해 살아온 저 전성기를 밀어달라. 농민의 전성기를 열어내겠다."

농민 출신 민중당 전성기 국회의원선거 후보(거창함양산청합천)가 4월 1일 오후 경남도청 앞에서 출마 선언하며 이같이 밝혔다. 농민운동가 출신인 그는 고향에서 이번에 금배지에 도전한다.

이날 출마선언에는 강병기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와 하원오 경남진보연합 의장, 김성만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의장 등이 함께 했다.

전성기 후보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고사를 신념으로 삼아 한평생 농사를 지으며 함께 살아가고자 농민운동을 하였다"며 "남들에게 자랑할 거리도 없지만 부끄러울 것도 없이 떳떳한 삶을 살아왔다는 자부심은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번 총선에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 그는 "불과 3년 전 우리나라는 촛불혁명이라는 큰 일이 있었다. 박근혜 정권이 무너지고 들어선 문재인 정권에게 적폐청산 사회대개혁이라는 시대적 사명이 주어졌다"며 "그러나 3년 후인 지금 우리나라는 어떻느냐"고 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실망이 다시 적폐세력인 미래통합당의 부활로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그렇다고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믿고 기다리기엔 지난 3년간 보여준 모습은 실망 그 자체다. 트랙터를 몰고 서울로 진격했던 저로서는 이 상황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전성기 후보는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적폐청산 사회대개혁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노동자 농민의 직접정치, 선명한 진보정당 민중당이 커나가야 한다"며 "한평생 농사지어온 진짜 농민 전성기가 국회의원으로서 최적임자이기에 이렇게 출마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공약으로 전성기 후보는 "농민수당법 제정"과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을 내걸었다.

그는 "지켜본 사람만이 지킬 수 있다. 이제는 개발 논리로 농촌을 발전시킬 수 없다. 가야산, 덕유산, 지리산을 지켜달라. 남강, 황강, 덕천강, 경호강을 지켜달라"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지키는 삶이 우리를 변화발전 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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