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일 오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일 오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조정훈

관련사진보기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장·차관 이상 공무원들의 월급을 4개월간 30% 반납하기로 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도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보고회'를 연 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도민들과 고통을 나누겠다"며 급여 30% 반납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 지사가 급여 30% 반납을 결정하자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경제부지사, 도 산하 공공기관장 24명, 경북도립대학교 총장도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여기에 공공기관 임원들도 적극 첨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경북도 과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보수 인상분을 기부하기로 하고 7000여 공직자들도 이에 자율적으로 동참하기로 한 바 있다. 이들의 급여 인상분은 2억3000여만 원으로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생계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지난 22일 월급 30% 반납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장차관들의 4개월 월급 30% 반납운동에 저부터 동참한다"며 "뜻있는 공무원들도 함께 할 수 있겠지만 강요하진 않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월급 30% 반납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강 교육감의 2020년도 연봉은 1억2784만 원으로 4개월 월급의 30%를 반납할 경우 1278만 원 정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교육청 차원에서 성금 모금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강 교육감은 "코로나19로부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뜻 있는 공무원들도 대구시민 돕기에 함께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성금 모금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대구주재. 오늘도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를 희망합니다. <오마이뉴스>의 10만인클럽 회원이 되어 주세요.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