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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부산경찰청이 공개한 짝퉁 리필 마스크. 코로나19 마스크 대란을 틈타 이를 악용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일 부산경찰청이 공개한 짝퉁 리필 마스크. 코로나19 마스크 대란을 틈타 이를 악용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 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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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대란을 틈타 이를 악용하는 각종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짝퉁 마스크, 판매 사기, 사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해 '구속' 등 엄정 대응한다.  

불법 사례는 다양했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기능성 마스크라고 속인 짝퉁 마스크를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 허위 광고해 120만 개를 판매한 A(50)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거했다. A씨는 일반 한지 리필마스크를 위조한 마스크 필터 인증서를 이용하는 수법을 썼다. 경찰은 경기도 소재 제조공장을 압수수색하고 유통경로를 추적 중이다.

1만3000개의 마스크를 사재기한 보건용 마스크 판매업자 40대 B씨도 지능범죄수사대에 붙잡혔다. 국제범죄수사대는 마스크 6000매를 사들여 보따리상을 이용 중국으로 반출하려던 30대 C 씨도 검거했다. 이들은 모두 물가안정에관한법률위반(매점매석), 보건용마스크및손소독제매점행위금지등에 대한 고시 제5조를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KF94마스크 5만 장을 판다고 속여 61명으로부터 1287만 원을 가로챈 간 큰 10대도 경찰의 수사를 피해 가지 못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D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은 "마스크 불법행위에 대해 전 수사력을 투입, 강력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에 검거한 이들에 대해서는 추가 범행까지 확인해 적극적으로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안영봉 부산경찰청 수사2계장은 <오마이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마스크 품귀 현상을 이용해 폭리를 취득하려다 보니 이런 범죄가 나타나고 있다"며 "무엇보다 창고에 있는 마스크가 실제로 유통될 수 있도록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가지고 있는 마스크가 없는데도 온라인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부분도 계속 수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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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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