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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초전동 소재 경남도청 서부청사 내 진주시보건소의 선별진료소.
 경남 진주시 초전동 소재 경남도청 서부청사 내 진주시보건소의 선별진료소.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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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진주시는 시립도서관 등 일부 공공시설에 대해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

23일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감염 방지와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시립도서관 5곳을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동안 임시휴관한다고 밝혔다.

임시휴관 대상 도서관은 연암도서관, 서부도서관, 어린이전문도서관, 비봉어린이도서관, 도동어린이도서관 등 5개소이며, 관내 사립공공도서관인 마하어린이도서관과 작은도서관 66개소에 대하여도 임시휴관을 권고하였다.

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시립도서관 정상운영 여부가 변경될 수 있으며, 일정이 변경되면 즉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가 임시휴관을 연장한다. 진주시는 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하여 확진자 증가와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월아산 우드랜드 임시휴관을 3월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당초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확산방지와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하여 23일까지 임시휴관을 실시했으나 지난 21일 관내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 확진자 증가에 따라 당초보다 14일 연장 조치한다고 밝혔으며, 향후 추이에 따라 휴관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태그:#진주시,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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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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