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이 예비후보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
ⓒ 더불어민주당 | 관련사진보기 |
21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지역 현역 국회의원 6명이 모두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김영춘 의원(부산진갑)은 지난 20일, 김해영 의원(연제)은 21일 각각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했다.
앞서 전재수 의원(북강서갑)은 지난 해 12월에 예비후보 등록했고, 박재호 의원(남구을)과 최인호 의원(사하갑), 윤준호 의원(해운대을)도 후보등록을 마쳤다.
강준석 전 해양수산부 차관은 지난 20일 '남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이곳을 전략지역으로 선정했다.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해운대갑'에 조만간 예비후보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들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로써 부산에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차관,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차관급인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장‧차관급 인사 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후보등록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윤준호 국회의원을 단장으로 한 총선기획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선거 지원체제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총선기획단은 23일 첫 회의를 갖고 향후 일정과 조직 강화방안, 지역별 공약 등 선거전략과 후보 지원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