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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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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과 정책 토론을 하는 학생들
 이재정 교육감과 정책 토론을 하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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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2일 부터 경기도 학생 대표와 함께한 교육정책 토론회를 지난 30일 모두 마쳤다.

토론회는 지난 22일 화성을 시작으로 총 5차례 진행했다. 30일 부천 지역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토론회에 경기도 31개 시․군 학생자치회 대표와 지역청소년교육의회 대표, 학교 밖 청소년 등이 참여했다. 학생 대표들은 각 지역 학교 대표들과 미리 논의해 마련한 정책을 토론회에서 직접 발표 했다.

학생들은 자유학년제를 포함한 진로교육 지원 방안을 지역별로 상황에 따라 구체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학생들은 또한 '청소년활용 시설 설치와 운영 개선 방안 마련'을 제시했다. 학생 교통카드 마일리지 정책 도입과 반려동물과 동행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 도입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안성 지역 학생대표는 '움직이는 진로체험센터 운영 방안'을, 여주 지역대표는 '진로체험 순회버스와 카풀 체제 지원'을 제안했다.

여주지역 대표 고수현·김민진 학생은 "이론 중심 정치교육이 아닌, 이슈 중심 정치교육이 필요하다"는 당찬 주장을 해서 주목을 받았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학생들 주장과 제안에 성실한 답변을 이어나갔다. 토론 마지막 날 "여러분이 지역에서 각 학교 대표들과 나눈 고민에 충분히 공감하며, 함께 고민을 풀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책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태그:#이재정 교육감, #학생 교육정책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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