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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에서 국립과학수사대와 경찰 그리고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발생한 제일평화시장의 화재원인을 찾기위해 현장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다. 2019.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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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에서 국립과학수사대와 경찰 그리고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발생한 제일평화시장 화재의 원인을 찾기 위한 1차 합동 감식을 벌였다.
화재가 발생한 지 만 이틀이 지났지만 현장에서는 화재로 발생한 매캐한 냄새가 여전히 진동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현장 감식은 불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건물 3층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합동감식반은 건물 내 CCTV 확보 등을 통해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화재 현장에는 피해 상인들이 몰려와 건물 내부로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며 요구하며 이를 막는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한 상인은 "상점에 쌓인 제품들이 불에 모두 타서 재만 남았다면 그냥 포기할 텐데 연기를 가득 먹은 채로 제품들이 그대로 쌓여있는 상태"라며 "어차피 옷 제품들은 연기를 먹어 제대로 팔 수는 없지만 최대한 빨리 제품을 가지고 나오거나 상점 내 닫혀있는 커튼을 열어 환기라도 시켜주면 그래도 어떻게든지 최소한의 제품은 살릴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제발 우리를 안으로 들어가게 해 달라"고 울먹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경찰은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상인들의 건물 내 진입을 철저히 차단했고 서울 중구청은 "현장 감식이 끝난 뒤 정밀안전 진단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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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그리고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발생한 제일평화시장의 화재원인을 찾기위해 현장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다. 2019.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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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에서 국립과학수사대와 경찰 그리고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발생한 제일평화시장의 화재원인을 찾기위해 현장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다. 2019.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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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에서 국립과학수사대와 경찰 그리고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발생한 제일평화시장의 화재원인을 찾기위해 현장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다. 2019.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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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에서 국립과학수사대와 경찰 그리고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발생한 제일평화시장의 화재원인을 찾기위해 현장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피해상인들이 건물내 출입을 허용해줄것을 경찰에 요청하고 있다. 2019.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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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에서 국립과학수사대와 경찰 그리고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발생한 제일평화시장의 화재원인을 찾기위해 현장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19.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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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에서 국립과학수사대와 경찰 그리고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발생한 제일평화시장의 화재원인을 찾기위해 현장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불에 탄 건물앞을 지나가고 있다. 2019.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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