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 노창섭)은 "선거제 개혁은 국민의 명령이다"며 '정치개혁'을 촉구했다.

노창섭 위원장과 박종철‧천은미‧배주임 부위원장, 최영희 창원시의원은 2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정치개혁 약속 이행 민주당은 결단하라. 정치개혁 파괴자 자유한국당 규탄한다"고 했다.

이들은 "자유한국당이 개혁을 가로 막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막가파식으로 선거제 개혁에 대한 국민의 명령을 방해하는 것은 현재의 소선거구제야말로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치구도를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들은 "3년 전 촛불의 열망은 정치개혁으로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 촛불의 목소리인 민심이 제대로 반영되는 국회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정의당 경남도당은 "책임있는 집권여당으로서 확고하고 결단력 있는 행동을 보여주지 않는 것은 자유한국당을 암묵적으로 지지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이들은 "민주당 정부를 만들어 준 촛불시민들의 바람을 잊지 말고,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있게 개혁을 완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2020년 민심이 그대로 반영된 국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당원들이 정치개혁을 바라는 릴레이 캠페인을 sns상에서 이어갈 것이고, 국회에서 이어지고 있는 정치개혁에 대한 농성에도 앞장 서서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8월 2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8월 2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태그:#정의당 경남도당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