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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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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출근길에 찍은 탄천의 모습입니다. 저 멀리 롯데타워가 보이는 가운데 탄천에서 거니는 고라니 가족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한때 가장 더러운 하천의 대명사였던 탄천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니 '격세지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더러운 강이라도 사람들이 의지만 있으면 자연은 강력한 회복력으로 본래의 모습을 찾아갈 겁니다.

부디 4대강도 하루빨리 저와 같은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린 너무 오랫동안 MB의 빤한 거짓말을 봐주고 있는 게 아닐까요?


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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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사회학, 북한학을 전공한 사회학도입니다. 물류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일을 했었고, 2022년 강동구의회 의원이 되었습니다. 일상의 정치, 정치의 일상화를 꿈꾸는 17년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하여 제가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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