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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아베 규탄 촛불집회 참여 호소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진보연대 등 6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베 정권의 경제 보복조치를 규탄하며 오는 20일 오후 6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문재인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사회단체, 아베 규탄 촛불집회 참여 호소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진보연대 등 6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베 정권의 경제 보복조치를 규탄하며 오는 20일 오후 6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문재인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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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경제 보복조치에 분노한 시민들 “오는 20일 6시 일본대사관 앞에 모이자”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베 정권의 경제 보복조치를 규탄하며 오는 20일 오후 6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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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징용 피해 배상 판결에 맞서 '무역 보복'에 나선 아베 일본 총리를 규탄하는 촛불 집회가 오는 주말(20일) 오후 6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다.
 
국정농단세력에 맞서 촛불 혁명을 주도했던 민주노총, 진보연대를 비롯한 6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민중공동행동은 1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 규탄 촛불 집회' 참여를 호소했다.

일본 언론들 앞에서 "아베 총리 망동" 규탄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진보연대 등 6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아베 정권의 경제 보복조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자, NHK, TV아사히, TBS(도쿄방송)을 비롯한 일본 방송과 외신기자들이 이를 취재하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진보연대 등 6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아베 정권의 경제 보복조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자, NHK, TV아사히, TBS(도쿄방송)을 비롯한 일본 방송과 외신기자들이 이를 취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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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는 NHK, TV아사히, TBS(도쿄방송)를 비롯한 일본 방송과 로이터, AP 등 외신 카메라들이 많이 몰렸다. 정작 국내 방송사 카메라는 거의 없어 더 눈길을 끌었다. 한선범 민중공동행동 언론팀장은 "촛불항쟁 당시 등록한 외신과 일본언론에도 평소대로 기자회견 보도자료를 보냈는데, 일본 관련 사안이어서 더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경제보복 평화방해 아베를 규탄한다", "강제징용 배상은커녕 경제보복, 일본정부 규탄한다"는 손팻말을 든 20여 명의 참가자들은 일본 언론이 보란 듯 아베 규탄 구호와 발언을 이어갔다.
 
박석운 민중공동행동 대표는 "아베 망동의 목표는 참의원 선거에서 전쟁가능국가로의 개헌 가능 의석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촛불항쟁 때 민주시민들이 떨쳐 일어났듯 이제 다시 아베 일당의 부당한 경제 보복과 평화 위협에 맞서 함께 투쟁하자"며 촛불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정철우 대학생겨레하나 대표도 "일본 기업인 유니클로가 한국인의 불매 운동이 오래 가지 못할 거라고 했다가 최근 사과했다"면서 "우리는 100년 전 일제에 맞서 자주독립을 외쳤던 3.1운동 정신을 가슴 깊이 가진 민족이고, 자유한국당 김진태가 바람 불면 꺼진다던 1700만 촛불로 박근혜를 감옥으로 보낸 힘이 있는 민족이다,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고 대일 과거 청산에 국민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일본과 전국 곳곳에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세웠던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일본 교토 근처 단바에는 80여 년 전 전범국가 일본의 군수물자 원료를 제공하기 위한 광물을 캐는 광산이 있다"면서 "10대 소년이 높이 1m도 안 되는 곳에서 광물을 캐다 (갱도가) 무너지면 '어머니' 외마디를 외치고 그 자리가 무덤이 됐다, 그런 곳이 일본에 수천 수백 곳이 있다"고 일제 강제징용 피해를 상기시켰다.
 
특히 김 위원장은 "10대 소년부터 20, 30대 청년, 40대 가장 수백만이 강제로 총칼에 떠밀려 일본에 끌려가 그곳에서 수만의 조선인 노동자들이 유명을 달리했다"면서 "아시아와 조선 민중에게 씻을 수 없는 과오와 죄를 저질렀던 일본 제국주의자이자 전쟁에서 군수물자를 담당했던 상공대신의 외손자 아베가, 이제 다시 조선 노동자의 후예들이 일으킨 한국 경제를 침략하려 하고 있다"고 아베 총리를 직접 겨냥했다.

"수구 적폐세력들이 박근혜 사법농단 정당화"
 
시민사회단체, 아베 규탄 촛불집회 참여 호소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진보연대 등 6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베 정권의 경제 보복조치를 규탄하며 오는 20일 오후 6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문재인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사회단체, 아베 규탄 촛불집회 참여 호소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진보연대 등 6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베 정권의 경제 보복조치를 규탄하며 오는 20일 오후 6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문재인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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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아베 규탄 촛불집회 참여 호소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진보연대 등 6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베 정권의 경제 보복조치를 규탄하며 오는 20일 오후 6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문재인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사회단체, 아베 규탄 촛불집회 참여 호소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진보연대 등 6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베 정권의 경제 보복조치를 규탄하며 오는 20일 오후 6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문재인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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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공동행동 60여 개 단체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일제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청구 판결에 대한 일본의 무역보복 조치로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면서 "아베 정권은 자신들의 침략과 식민 지배의 역사를 반성하지 않고 동아시아 평화체제의 시대적 추세에 역행해 군사대국화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는 속내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들 단체는 "더욱 가관인 것은 자유한국당과 조선, 중앙, 동아 등 수구 적폐세력들이 보이는 태도"라면서 "이들은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을 사실상 잘못된 것으로 규정"하고 "사실상 대법원의 판결 무효화를 요구하며 박근혜 정권의 사법농단을 정당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재인 정부를 향해서는 "이번 무역보복을 굴욕적 한일 관계를 청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면서 ▲기술 종속과 한일 분업 구조 극복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 10억 엔 반환을 통한 위안부 합의 파기 확정 등으로 새로운 한일 관계를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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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회부에서 인권 분야를 주로 맡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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