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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총재 선출 투개표장에 도착한 아베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0일 도쿄 자민당 본부에 마련된 차기 총재 선출을 위한 투개표장에 도착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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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 배상 판결과 관련한 한국 정부의 대응에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30일 아베 총리는 중의원 본회의에서 한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나갈 것이냐는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의 질문에 "국제법에 근거해 의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구 조선반도 출신 노동자 문제(일제 강제징용)를 비롯해 지금까지 한·일 양국이 쌓아온 관계의 전체조차 부정하는 듯한 (한국 측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어 매우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국제법에 근거해 의연하게 대응하겠다"라며 "우리(일본)의 일관된 입장에 따라 한국에 주장할 것은 주장하며, 적절한 대응을 강력히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최근 악화된 한일 관계를 반영한 듯 지난 28일 새해 첫 시정연설에서 2012년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과 관련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NHK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 의원들은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비롯해 위안부 화해·치유 재단 해산, 레이더-저공비행 갈등과 관련해 한국에 주한 일본대사 소환, 한일 방위 교류 축소 등 강경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자민당은 이날 외교위원회 합동회의를 열고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 한국에 돌아가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 의원은 "한국이 국제적인 약속을 지키지 않는 나라라고 국제사회에 호소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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