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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한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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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경주 충효천에 백로 한 마리가 멋진 데칼코마니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충효천은 물고기가 살 수 없을 정도로 악취가 풍기는 더러운 곳이었으나, 오수처리시설을 갖추고부터는 백로, 왜가리, 오리 등이 수시로 드나드는 맑은 천으로 변했습니다.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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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이, #백로데칼코마니, #경주충효천, #백로, #환경의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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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발길 닿은 곳의 풍경과 소소한 일상을 가슴에 담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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