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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떼를 쫓아 태안반도로 올라온 갈치떼가 전통어로방식인 독살에 갇히면서 독살체험 온 체험객들이 행운을 잡았다. 지난 주부터 충남 태안군의 유명 독살체험장이 위치하고 있는 남면 청포대 별주부마을에는 독살에 갇힌 갈치를 맨손으로 잡을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체험객들이 몰리고 있다.

태안군과 청포대 별주부마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때아닌 갈치떼의 등장은 올 여름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바다수온이 상승하면서 서남해안인 목포 등지에서나 잡혔던 갈치가 멸치떼를 따라 태안반도가 위치해 있는 서해안으로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다.

별주부마을 관계자는 "최근 독살체험 온 체험객들이 한명당 수십마리에 이르는 갈치를 잡을 정도로 갈치떼가 독살에 걸려 횡재를 맞고 있다"면서 "밤에는 갈치 낚시를 하려는 낚시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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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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