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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총재 선출 투개표장에 도착한 아베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0일 도쿄 자민당 본부에 마련된 차기 총재 선출을 위한 투개표장에 도착했다.
▲ 일본 자민당 총재 선출 투개표장에 도착한 아베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0일 도쿄 자민당 본부에 마련된 차기 총재 선출을 위한 투개표장에 도착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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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20일 평양에서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에서 북일대화가 의제에 오르지 않았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22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외교 경로를 통해 한국 측으로부터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북일대화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는 설명을 들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북일정상회담뿐 아니라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도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본 외무성 고위 관계자는 "원래 한국 측에 (북일대화를) 의제로 올려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아사히신문>은 남북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 정부가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북일정상회담 개최를 촉구할 방침'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아베 총리는 국회 연설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자신이 김 위원장을 직접 만나서 북한 핵·미사일과 일본인 납치 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북일정상회담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반면 북한 측은 일본의 과거사 청산이 먼저 이뤄져야 하고, 일본인 납치 문제도 피해자 생사 확인과 귀국으로 모두 해결됐다고 주장하며 일본의 대화 제안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북한과 일본은 지난 7월 베트남에서 비밀 회담을 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고, 북한도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대북특사단과의 회담에서 일본과 대화할 필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아베 총리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북일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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