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사랑해요! 가수 청하가 18일 오후 서울 회현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러브 유(Love U)'는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 오레오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 청하, 사랑해요! 가수 청하가 18일 오후 서울 회현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러브 유(Love U)'는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 오레오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 이정민


청하, 짙어진 푸른색처럼 가수 청하가 18일 오후 서울 회현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러브 유(Love U)'는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 오레오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 청하, 짙어진 푸른색처럼 가수 청하가 18일 오후 서울 회현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러브 유(Love U)'는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 오레오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 이정민


가수 청하가 여름에 걸맞은 청량한 트로피컬 사운드가 섞인 노래 'Love You'를 들고 돌아왔다. 벌써 솔로 가수로서 세 번째 미니 앨범이다. 'Why don't you know'와 'Roller Coaster'를 연이어 히트시킨 이후 6개월 만에 복귀한 것이라 무게감도 상당할 터였다.

그 무게감을 이기고 청하는 이번에도 자기 자신으로서 무대에 섰다. 퍼포먼스의 강렬함은 여전하다. 청하는 "퍼포먼스 욕심은 줄이지 않고 최대한 '나를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청하는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서 프로듀스 48 연습생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에 비슷한 조언을 남겼다.

"(연습생들은) 처음으로 미디어에 많이 노출돼 기뻐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고 혼란도 겪고 많은 추억도 쌓아갈 것이다. 너무 그 안에 갇혀 있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실 (프로그램) 포맷 안에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내가' 되진 못 한다. 그럼에도 최대한 그 안에서 내가 되려고 했다. 자신의 기둥이랄까, 그걸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18일 오후 명동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루밍 블루' 쇼케이스에서 청하는 "'Why don't you know'가 '여름여름'한 곡으로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또 어떤 여름 느낌을 내면서 화려하고 시원한 곡을 보여드릴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입을 열었다.

청량한 '청하' 가수 청하가 18일 오후 서울 회현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러브 유(Love U)'는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 오레오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 청량한 '청하' 가수 청하가 18일 오후 서울 회현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러브 유(Love U)'는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 오레오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 이정민


청하, 성숙해진 자신감 가수 청하가 18일 오후 서울 회현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러브 유(Love U)'는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 오레오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 청하, 성숙해진 자신감 가수 청하가 18일 오후 서울 회현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러브 유(Love U)'는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 오레오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 이정민


청하는 'Love you'를 준비하면서 "이전 곡들을 좋아해주셔서 오히려 부담감이 줄어들었고 다음 앨범도 후회 없이 준비하면 좋아해주실 거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래 'Love you'는 'Why don't you know'를 작곡한 프로듀싱팀 오레오와 다시 뭉쳐 작업을 하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청하는 "'Why don't you know'보다 이번 앨범에 조금 더 고민이 많았다. 이전 곡은 '왜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 였다면 이번에는 '난 널 사랑할게' 같은 가사의 의미도 다르다"고 밝혔다.

청하에 따르면 미니 앨범 '블루밍 블루'는 '여름에 피어나는 사랑에 대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무엇보다 다섯 번째 트랙 'From now on'은 가수 백예린이 청하에게 작곡해서 선물해준 곡으로 "맑고 순수한 사랑의 표현을 섬세하게 가사에 담아냈다"고 한다.

"내가 JYP 연습생이었을 때 예린이와 친하게 지냈다. 데뷔 이후로 자주 연락을 못 하다가 연락이 닿았다. 언니가 잘 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면서 애정을 갖고 있는 곡을 주게 돼 기쁘다고 했다. 이번 앨범에서 녹음이 가장 빨리 끝난 곡이 'From now on'이다. 그만큼 녹음도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지 않았나 싶다. 예린에게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태풍이 지나가고

청하, 축제의 여왕 가수 청하가 18일 오후 서울 회현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러브 유(Love U)'는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 오레오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 청하, 축제의 여왕 가수 청하가 18일 오후 서울 회현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러브 유(Love U)'는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 오레오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 이정민


청량한 '청하' 가수 청하가 18일 오후 서울 회현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러브 유(Love U)'는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 오레오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 청량한 '청하' 가수 청하가 18일 오후 서울 회현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러브 유(Love U)'는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 오레오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 이정민


'Love you' 뮤직비디오는 제주도에서 찍었다. 청하는 "친구들이 티저 영상 보고 어디서 찍었냐고 물어봤다"면서 "제주도가 이렇게 예쁘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뮤직비디오 영상 속에 등장한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 중 일부는 태풍이 지나가고 난 뒤에 담은 것이라고 한다. 청하는 "티저 영상 속 바닷가에서 조개를 줍는 신과 석양신이 원래 태풍 때문에 취소될 뻔하다가 태풍이 지나가 부랴부랴 찍었다. 마치 태풍이 언제 왔냐는 듯한 날씨였다"고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도 털어놓았다.

"매번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성장하려 노력하고 있다.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 보컬 비중도 많고 안무도 솔로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하는데 모든 게 처음이다. 아등바등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있다."

"하루도 빠짐 없이 열심히 하고 있다"는 청하는 이번 앨범 활동에 있어 "댄서들과 다치지 않고 활동 기간 동안 재밌게 지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또 "앨범을 낼 때마다 단독 콘서트에 대한 꿈을 갖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만간 그 꿈이 이뤄지지 않을까.

새 앨범은 18일 오후 6시 스트리밍 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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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오마이뉴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팟캐스트 '말하는 몸'을 만들고, 동명의 책을 함께 썼어요. 제보는 이메일 (alreadyblues@gmail.com)로 주시면 끝까지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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