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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국제대학교에 국토대장정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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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혁신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토지주택(LH)공사는 6월 26일 한국국제대학교를 찾아 27일부터 5박 6일간 국토대장정을 실시하는 학생들에게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700만원에 이어 올해도 후원한 것이다.

한국국제대 총학생회가 진행하는 국토대장정은 "내 나라, 내 땅을 내 힘으로 끝까지 완주하여 나라사랑, 국토사랑, 호연지기를 심어주고, 한국국제대학교 학생으로서의 도전정신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하계방학을 이용하여 5개년 계획으로 열리고 있다.

국토대장정에 참가하는 학생 총 100명으로 6월 27일 한국국제대학교를 출발하여 대암 농촌테마마을, 삼가 체육공원, 합천관광농원, 경북 고령군의 대가야연수원, 대구비슬산 자연휴양림을 거쳐 7월 2일 한국국제대에 도착하는 114km의 여정을 할 수 있게 된다.

한국국제대학교와 LH 지역발전협력단 최임식 단장은 "도전정신을 가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하자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