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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는 14일 오후 성광진 대전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성 후보를 선거운동을 돕기위한 '노동선대본부'를 출범시켰다.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는 14일 오후 성광진 대전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성 후보를 선거운동을 돕기위한 '노동선대본부'를 출범시켰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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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는 14일 오후 성광진 대전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성 후보를 선거운동을 돕기위한 '노동선대본부'를 출범시켰다.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는 14일 오후 성광진 대전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성 후보를 선거운동을 돕기위한 '노동선대본부'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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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전본부가 성광진 대전민주진보 교육감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노동선대본부'를 꾸리고 성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이대식)는 14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성광진 후보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지난 9일 운영위원회에서 전교조 대전지부 전 지부장이었고, 현재도 명예조합원인 성광진 대전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를 민주노총 후보로 결정했다"고 선언했다.

성 후보는 대전지역 111개 시민사회단체가 경선을 통해 선출한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다.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이미 이 경선과정에 참여해 왔고, 이번 산별연맹 대표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대전본부가 지지하는 공식 후보로 확정한 것.

뿐만 아니라 대전본부는 성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성 후보 캠프 내에 '노동선거대책본부'를 구성, 이날 지지선언과 함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들은 앞으로 2만 5천명의 조합원과 그 가족 등 10만 명의 지지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며, 이를 위해 산하노조별지지 결의, 산별연맹별 릴레이 지지선언,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 등을 통해 성 후보를 돕기로 했다.

특히, 이대식 대전본부장은 성 후보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운동에 직접 참여하고, 대전본부 임원과 산별대표자 등 운영위원 20여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결합한다. 또 단위노조 대표자와 간부 등 300여명도 선대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본부는 성 후보와 '정책협약'을 통해 '고교무상급식', '노동인권교육 강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 '교사와 학교비정규노동자 등 교육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및 처우 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대전본부는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그동안 대전교육은 급식비리, 교사채용비리, 지역 간 교육격차, 국제중고 특권 교육 등 수많은 난맥상을 보여 왔다"며 "뿐만 아니라 대전교육청은 박근혜 정권의 대표적 교육적폐였던 전교조 파괴공작의 결과인 '법외노조'를 이유로 노조전임을 불허하는 등 노동탄압을 해 왔다. 또 학교비정규직노동자의 처우개선과 정규직화에도 소극적이며 시혜적 태도로 일관해 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은 서열화된 학교 교육과 입시경쟁 속에서 성적과 미래 진로에 대한 불안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고, 이는 곧 자살률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따라서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현장의 혁명적 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우리는 민주진보교육감을 당선시켜 교육행정을 전면적으로 혁신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라 확신한다"며 "우리는 성광진 후보를 대전의 첫 민주진보교육감으로 만들어 대전교육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들은 끝으로 대전시민을 향해 "대전교육을 혁명적으로 바꿔낼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성광진을 지켜봐 달라"며 "성광진 후보와 함께 대전에서도 교육혁명을 이뤄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민주교육의 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

이날 지지발언에 나선 이대식 본부장은 "촛불이 원했던 모두가 행복한 세상,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며 "우리는 대전에서도 민주진보교육감을 당선시켜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차별이 없는 학교, 아이들이 행복한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광진 후보는 "지지해 주신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동이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는 사회, 더 나아가 노동자가 명예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 그 일에 대전교육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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