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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TV] [현장2분] 지지자 대신 '달걀'이 맞이한 MB 구속길
ⓒ 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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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5년 만에 구속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맞이한 건 지지자가 아닌 '달걀'이었다.

법원은 22일 밤 110억 원대 뇌물수수, 350억 원대 '다스'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검찰은 오후 11시 55분, 이 전 대통령의 자택 앞에 도착해 구속영장 집행 절차에 들어갔다. 23일 오전 0시, 차고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이 전 대통령을 측근 20여 명과 가족들이 배웅했다.

오전 0시 18분에 이 전 대통령의 호송차량이 서울동부구치소로 들어가던 순간, 한 시민이 이 전 대통령을 향해 계란을 던지기도 했다.

오마이TV는 이날 이 전 대통령이 구속되던 현장을 '현장2분'으로 구성했다.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검찰 차량을 타고 서울동부구치소로 들어가고 있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시민들이 박수를 치거나 폰카를 찍고 있다.
▲ 구치소 들어서는 MB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검찰 차량을 타고 서울동부구치소로 들어가고 있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시민들이 박수를 치거나 폰카를 찍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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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영상공동취재단 / 사진취재 : 공동취재사진, 남소연 / 취재·영상편집 : 정현덕)


태그:#이명박, #다스, #MB, #부패, #전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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