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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1일부터 등기우편 및 직접 수령으로 발행된 문재인 대통령 기념 우편첩 2차 추가 발행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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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기념 우편첩을 수령한 한 시민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인증사진과 함께 소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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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25일 문재인 대통령 기념 우표 예약자들에게 일괄 문자를 발송해 등기우편 신청자는 30일부터, 직접 수령자는 31일부터 우편첩을 받을 수 있다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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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기념 2차 추가발행분 기념 우편첩이 지난달 30일부터 발송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25일 기념 우표 예약자들에게 일괄 문자를 발송해 등기우편 신청자는 30일부터, 직접 수령자는 31일부터 우편첩을 받을 수 있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을 시작으로 발송되거나 직접수령한 기념우편첩 구매자들은 수령한 우편첩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며 인증사진을 올리고 있다.

2일 방문한 홍성우체국 관계자는 "홍성에는 2차 추가구매 예약자가 220여 명 된다"면서 "일부는 이미 등기우편으로 발송을 끝냈으며 직접수령 신청자도 거의 수령했으며, 아직 수령을 못 한 구매자들에게는 개인적으로 전화 연락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등기우편 발송분이 도착한 2일 SNS에는 "드디어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 2달이 넘어서 도착","새로운 달의 첫날에 선물처럼 도착한 19대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기념 우표가 오늘 도착, 인기가 있었네, 퀼리티가 슈퍼 그레잇"등 우편첩 구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날, 홍성우체국에 우편첩을 수령하기 위해 찾은 김아무개씨는 "처음 문재인 대통령 기념 우표가 발행됐을 때 구입하지 못해 아쉬웠었다"면서 "추가 발행분을 구매해서 만족스럽다. 이번에 구매한 우편첩은 딸에게 전해 줄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