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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가 '근속수당 수용'이라 적힌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가 '근속수당 수용'이라 적힌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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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교육부·교육청과 집단교섭을 벌여온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4일 "25일부터 열기로 되어 있던 총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교 급식소 종사자들이 상당수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 가입해 있어 파업 유보로 인한 '급식 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과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근무 2년차부터 월 3만원'의 근속수당 인정과 임금체계 개편 등을 요구해 왔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부는 24일 새벽까지 교섭을 벌였다.

교육당국와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통상임금 산정시간을 종전 243시간(월)에서 209시간으로 줄이는 대신 기본급과 근속수당 인상을 통해 보전하는 방안"으로 큰 틀에서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관계자는 "교섭에서 모두 합의한 것은 아니다. 아직 합의하지 못한 쟁점 사안에 대해서는 26일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일단 25일 예정되었던 총파업은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근속수당 인정 등이 안 될 경우 25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고,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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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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