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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말없이 어깨 내어준 길원옥 할머니 "수고했어 오늘도" ⓒ 남소연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서울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에서 열린 1248번째 수요시위에 참여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가 차량에 올라탄 김동희 정대협 사무처장(왼쪽)에게 어깨를 내어주고 있다. 김 처장은 이날 수요시위에서도 변함없이 사회를 맡아 수고했다. 

귀성객들로 하루 종일 전국의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은 이날도 어김없이 할머니들은 응답없는 일본대사관 앞에 섰다. 91세 노구를 이끌고 수요시위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길원옥·김복동 할머니와 수고한 정대협 활동가들의 사진을 모아봤다.
부축받으며 발걸음 내딛는 김복동 할머니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서울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에서 열린 1248번째 수요시위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김복동 할머니가 참여하고 있다. 발언에 나선 김복동 할머니가 부축을 받으며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 남소연
노란 팔찌 옆에 보라 팔찌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서울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에서 열린 1248번째 수요시위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왼쪽 손)가 참여하고 있다. 길원옥 할머니의 오른 편에서 스마트폰으로 라이브방송중인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오른쪽)의 손에는 보라색 팔찌가 둘러져있다. 1991년 8월 14일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위안부 증언한 날이며, 현재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로 삼고 있다. ⓒ 남소연
김복동 할머니, 일본대사관 향해 쓴소리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서울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에서 열린 1248번째 수요시위에 참여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이날 시위 사회를 맡은 김동희 정대협 사무처장(왼쪽)의 부축을 받으며 일본대사관을 향해 쓴소리를 하고 있다. ⓒ 남소연
한국 정부가 이 할머니의 손 잡아줄 수 없나요?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서울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에서 열린 1248번째 수요시위에 참여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이날 시위 사회를 맡은 김동희 정대협 사무처장(오른쪽)의 부축을 받으며 일본대사관을 향해 쓴소리를 하고 있다. ⓒ 남소연
태그:#수요시위, #길원옥,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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