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특급 마무리 오승환, 2년 연속 우승 간다 지난시즌 2006년 자신이 세웠던 한 시즌 최다 타이인 47세이브를 올리며 팀의 정규시즌 우승 및 한국시리즈 우승, 아시아시리즈 우승의 일등공신이 되었던 오승환.

일본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한신 타이거즈) 측이 배우 김규리와의 교제설을 전면 부인했다. 사진은 한국 프로야구 구단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동하던 당시의 모습 ⓒ 삼성라이온즈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일본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한신 타이거즈) 측이 배우 김규리와의 교제설을 전면 부인했다.

16일 오승환의 에이전시 스포츠인텔리전스 김동욱 대표는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만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사실이 아닌데도 기사를 보고 (오승환에게) 연락을 하는 지인들에게 일일이 설명해야 하느라 경기 집중력이 흐트러질까 걱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대표는 "곧 공식입장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오승환과 김규리가 3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오승환 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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