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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월평동 '화상경마장 확장 반대 및 이전 촉구'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장종태 서구청장 예비후보.
 대전 서구 월평동 '화상경마장 확장 반대 및 이전 촉구'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장종태 서구청장 예비후보.
ⓒ 장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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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정오 대전 서구 월평동 한국마사회대전지점 앞에서 '화상경마장 확장 반대 및 이전 촉구' 1인 시위에 나섰다.

이와 관련 장 후보는 "지난 달 마사회 측이 화상경마장을 현재의 월평동에서 도심 외곽으로 이전하거나, 공원형 장외발매소로 운영 모델을 개선하겠다고 밝히면서도 '불가피한 경우'란 단서를 달아 필요한 경우 도심 내 운영을 지속하겠다는 여지를 남긴 것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마사회는 말장난으로 서구민을 우롱하지 말고 이번 기회에 화상경마장의 외곽이전 추진 약속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이어 자신이 구정창이 된다면 "마권장외발매소 이전 추진과 함께 도박산업 근절을 위한 관련 조례제정 등을 통해 서구 내 사행성 오락 등 도박산업을 모두 퇴출시키고 서구민이 더 이상 도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태그:#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선거, #한국마사회, #화상경마장, #월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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