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뮤지컬에 도전하는 비투비 서은광

2번째 뮤지컬에 도전하는 비투비 서은광 ⓒ 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BTOB)의 리더 서은광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 합류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서은광이 오는 11월 15일 성수아트홀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순수한 청년 철진 역을 맡는다고 24일 밝혔다. 서은광은 앞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총각네 야채가게>의 제작사 라이브(주)는 "서은광의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순수하고 열정적인 이미지가 막내 철진 역과 잘 맞았다"면서 "뮤지컬에 대한 본인의 열정이 커서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서은광은 소속사를 통해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무대에서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면서 "최선을 다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광고 회사를 관두고 전국을 떠돌며 채소 장사를 시작해 야채가게 브랜드를 설립한 이영석 총각네야채가게 대표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이다. 지난 2008년 초연된 이후 일본에서도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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