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킴 18일 열리는 Mnet <20’s Choice> 예정대로 참석 ⓒ 엠넷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 표절 논란에 다시금 휩싸인 가수 로이킴이 오는 18일 열리는 Mnet <20's Choice(20's 초이스)>에는 예정대로 참석한다. CJ E&M 관계자는 "블루카펫을 비롯해 본 행사에 예정대로 로이킴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앞서 CJ E&M 측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로이킴과 데이브레이크가 오는 7월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s 초이스>에서 처음으로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고 알린바 있다.
이 자료를 통해 <20's 초이스> 연출을 맡은 최승준 CP는 "로이킴과 데이브레이크는 여성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20's 초이스>의 여름 감성을 훌륭히 표현할 뮤지션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합동 무대를 연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16일 로이킴의 '봄봄봄'이 어쿠스틱 레인의 '러브 이즈 캐논'(Love is canon)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었던 상황. 현재 CJ E&M은 표절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이다.
한편, 매년 여름 찾아오는 아시아 유일의 20대 여름 페스티벌 Mnet <20's 초이스>는 오는 7월 18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20대 문화 트렌드와 음악이 접목된 여름 축제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