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애국가로 축구 대표팀을 응원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승철이 오는 1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애국가를 부른다고 10일 밝혔다.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11집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이승철은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8회 연속 진출을 위해 노개런티로 애국가 제창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승철은 오는 14일 정규 11집 수록곡 '사랑하고 싶은 날'을 선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