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조 록밴드 넬(보컬 김종완, 기타 이재경, 베이스 이정훈, 드럼 정재원) ⓒ 울림엔터테인먼트
4인조 록밴드 넬(보컬 김종완, 기타 이재경, 베이스 이정훈, 드럼 정재원)이 5월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8일 넬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넬이 현재 '그래비티'(Gravity) 3부작 시리즈 중 두 번째 앨범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라며 "이는 '백야'가 수록된 첫 번째 싱글 앨범 이후 약 반 년 만의 컴백"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번 넬의 곡들은 대중과 좀 더 가까이서 만나고 싶어 하는 멤버들의 노력이 많이 들어가 있다"며 "과거 넬과는 판이하게 다른 곡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넬의 컴백으로 가요계는 5월 '컴백대란'을 이어가게 됐다. 5월 초 포미닛과 시크릿 등 걸그룹이 컴백한 것에 이어, 이효리, 2PM, UV, B1A4 등이 줄줄이 신보를 발매했기 때문. 또한 신화와 비스트 역시 5월 중 컴백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모던 록의 대표주자인 넬이 컴백을 예고하면서, 음악 팬들은 더욱 풍성한 들을거리가 넘쳐나는 5월을 맞게 됐다.
한편 넬은 앨범 발매 이후 6월 남이섬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페스티벌과 7월 안산 대부도에서 열리는 안산 밸리 록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