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저녁 서울 여의도 MBC사옥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 포토월에서 사회자인 강호동이 무릎팍도사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호동 ⓒ 이정민


 22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2 KBS 연예대상> 포토월에서 대상후보인 해피선데이 1박2일과 김승우의 승승장구의 이수근이 1박2일을 외치고 있다.

이수근 ⓒ 이정민


강호동·이수근·김병만·박성호가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로 뭉치게 됐다.

4월9일 첫 방송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생활밀착형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강호동을 주축으로 이수근, 박성호, 김병만이 첫 MC로 선정됐으며 나머지 MC진은 최종 조율 중에 있다. 총 5~7명의 MC들이 프로젝트별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자들의 도전장이라면 무엇이든지 받을 예정이다. 강호동과 MC들은 매회 주어진 시간과 환경을 이용해 최고의 대결을 준비해 나갈 예정. MC들은 첫 회 탁구를 시작으로 프로젝트에 따라 새로운 운동 종목으로 배틀에 임하게 될 뿐만 아니라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이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MC들이 연예계에서 운동을 잘하는 스타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어떤 경기를 만나게 될지는 미지수다. 고수가 아니더라도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우리동네 이웃들과 연예인들의 정정당당한 한판 승부가 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다. MC진들과 맞대결할 동네 숨은 체육인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3월 말 첫 녹화 후, 오는 4월 9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정글의법칙 IN 뉴질랜드>팀의 김병만이 진정성 논란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병만 ⓒ 이정민


갸루상이므니다~ 개그맨 박성호

박성호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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