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될 SBS <강심장>의 한 장면.

20일 방송될 SBS <강심장>의 한 장면. ⓒ SBS



가수 박지윤이 자신의 노래 '성인식'과 관련한 심경을 밝혔다. 박지윤은 20일 방송될 <강심장> 녹화 분에서 "'성인식'이 야한 노래인지 몰랐다"고 언급했다.

'성인식'은 2000년에 발표한 박지윤의 4집 앨범에 실린 곡이다. 당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안무로 화제가 됐던 곡이다.

박지윤은 노래에 대해 "12년 전 박진영 프로듀서를 만나며 받게 된 곡이고, 결국 이 노래로 섹시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고 노래의 배경을 소개했다. 박지윤은 "그땐 성인식이라는 노래가 이렇게 야한 노래인지 몰랐다"며 "다시 들어보니까 너무 야해서 놀랐다"고 감상을 말하기도 했다.

이어 박지윤은 "성인식의 성공 이후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그 만큼 루머와 악성 댓글에 시달려 큰 상처를 받게 되었고 결국 살고 싶지도 않았었다"라며 당시 루머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한편 '남녀상열지사' 특집으로 구성된 <강심장>에는 박지윤 외에도, 2AM·유이·이장우·장영남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친다.

박지윤 강심장 박진영 JYP 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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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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