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의 포스터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의 포스터 ⓒ CJ E&M


연말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극장판 시리즈에 국내 대표적인 성우들이 함께 더빙에 참여했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제1탄> '비크티니와 흑의 영웅 제크로무', '비크티니와 백의 영웅 레시라무' 이 두 편에 성우 안지환을 비롯해 김승준 등이 참여했다. 안지환은 MBC <무릎팍 도사>에서 그 특유의 유쾌한 목소리를 선보인 장본인이다.

각종 CF와 외화 등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 전설이라 불리는 포켓몬 '제크로무' 역을 맡았다. 극장판 <토마스와 친구들>시리즈로 이미 친숙한 성우 김승준은 또 하나의 전설이라 불리는 포켓몬인 '레시라무'로 참여했다. 여기에 성우 이선호(지우 목소리), 우정신(비크티니 목소리)도 참여해 영화의 생생함을 살릴 예정이다.

한편 더빙에 참가한 성우들은 12일 CGV 용산에서 열릴 <포켓몬스터> 극장판 시사회에 직접 참석해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인트오크' 마을에서 환상의 포켓몬 비크티니와 함께 펼치는 모험과 감동을 그린 이번 극장판은 '비크티니와 흑의 영웅 제크로'와 '비크티니와 백의 영웅 레시라무'의 두 버전으로 동시 개봉한다. 영화 개봉일은 오는 22일이다.

포켓몬스터 안지환 김승준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top